전주대 ‘제1기 전북 지방경찰청 열린 아버지학교’ 개설

2009-08-14     전민일보

전주대학교가 ‘제1기 전북 지방경찰청 열린 아버지학교’를 개설했다.
전주대는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대학 비전홀에서 경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전북 지방 경찰청 열린 아버지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 열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하에 가정 내에서의 아버지 역할과 정체성 회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아버지 학교에는 아버지의 영향력과 아버지의 남성을 비롯해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이란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주대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며 민주적인 가족관계를 정립하고, 가정의 건강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손보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