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톰 크루즈 딸 순산

2006-04-19     박은희

케이티 홈즈(27)가 18일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톰 크루즈(43)의 대변인 아널드 로빈슨이 밝혔다.

 로빈슨은 홈즈가 키 약 50㎝, 몸무게 약 3.3㎏의 여자아이를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의 이름은 서리(Suri)라고 지었으며 이는 헤브리어로 공주라는 뜻이며 페르시아어로는 붉은 장미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아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으나 정확한 출생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티 홈즈에게는 이 아이가 첫 아기이며 톰 크루즈는 니콜 키드먼과의 결혼생활에서 딸과 아들 한 명씩을 입양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