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브라운아이드걸스 뭉쳤다

김연지-제아 손잡고 새로운 싱글 투마이 러브 발매

2006-08-16     관리자

 가요계의 최대 라이벌인 씨야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뭉쳤다.

 씨야의 리드보컬 김연지(오른쪽)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드보컬 제아(왼쪽)가 손잡고 새로운 싱글 투 마이 러브(To My Love)를 선보인다.

 강력한 라이벌 관계인 두 그룹의 리드 보컬이 뭉쳐 음반을 내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싱글 음반에는 4가지 버전의 곡이 담긴다.

 음반은 SG워너비의 광과 사랑했어요, 김종국의 제자리걸음 등을 만든 조영수와 가비앤제이의 해피니스(Happiness)를 히트시킨 민병기가 공동 작업했다.

 투 마이 러브의 뮤직비디오는 영화와 같은 반전이 있는 스토리로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씨야의 구두, 미친사랑의 노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7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