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연구관 특별승진 대상자 7명 선발

품종보급·영농 활용·산업실용화 등 5개 분야 성과 우수자 발탁

2026-02-12     소장환 기자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연구 성과가 탁월하고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연구사 7명을 농업연구관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진청은 연구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품종보급, 영농 활용, 산업실용화, 학술성과, 조직발전 기여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승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재명 정부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파격적으로 포상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이번에 특별승진에 선발된 분야별 대상자는 모두 7명이다. 

먼저 강범규 농업연구사(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는 기계 수확에 적합한 콩 ‘아람’을 개발하고 보급해 나물콩 생산성을 높였다. 김경희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안전과)는 신기술 시범사업과 부처 협업으로 농촌 치유 서비스를 전국 현장에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권순화 농업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는 ‘곤충 유인제 방출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등 7건의 특허를 기술이전하며 산업 실용화를 이끌었다. 곽해련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식물병방제과)는 식물 바이러스 유전자원 관리와 진단 연구로 바이러스병 확산 방지에 성과를 냈다.

조직발전 기여 분야에서는 세 명의 연구사가 이름을 올렸다. 홍성창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대응과)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해 저탄소 농업 실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다. 상미경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는 식물병 방제 미생물 농약의 산업 소재화와 민관 협력을 통한 농업기술 수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방지웅 농업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앱스토어 기반 스마트팜 플랫폼인 ‘아라온실’을 개발하고 보급했다.

이승돈 청장은 “이번 연구관 특별승진은 묵묵히 연구와 조직발전에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인사를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농업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