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장 노권업씨 발탁

도교육청 추천위서 5배수 경합속 선출

2009-07-30     전민일보
노권엄(59)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이 김제교육청 교육장(9월1일자) 예정자로 선정됐다.
전북도교육청은 29일 시민사회단체와 교직단체를 비롯해 외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교육장 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적격자 4명을 임용 후보자 군으로 추천했고, 이중 1명을 임용 예정자로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용 결격여부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권엄 원장은 지난 2001년 3월 용안중학교 교감을 시작으로 해양수련원 연구관을 거쳐 혁신복지담당관실 연구관, 전주교육청 장학관을 역임한 바 있다. 손보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