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 없다’ 사촌동생 흉기로 찔러

2009-07-28     전민일보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사촌동생을 흉기로 찌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사촌동생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신모씨(31)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모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께 술을 마신 후 군산시 수송동 주택가에 위치한 사촌동생 구모씨(30)의 집에 찾아가 “형에게 버릇없이 굴었다”며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