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면 게이트볼장 21일 준공

2009-07-22     전민일보
고창 무장면 게이트볼장 준공#(사진 있음)
무장면 노인회원들의 숙원사업인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지난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억 1400만원을 들여 무장면 원촌리에 471.24㎡규모로 건립된 게이트볼장은 많은 노인회원들이 친목도 다지고 건강도 키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무장면게이트볼장을 통하여 이용자 모두의 건강증진과 지역화목은 물론 게이트볼을 통해 밖으로는 고창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에는 18개소의 게이트볼장이 건립돼 있으며, 게이트볼연합회원이 약 400여명으로 고창게이트볼연합회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제20회 전라북도 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한 바 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