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중요 범인검거 유공 경찰관 표창

2009-07-20     전민일보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7일 오전 서장실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피의자를 검거케한 직원들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비교통과 최두한, 망성파출소 이진규 경사는 지난 10일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 마을 앞 노상에서 발생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교통사고에 대해 용의차량을 최초 발견,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또한 형사과 김광석 순경은 지난 4월 중국 청도에서 10만원 상품권 1만매, 10억원 상당을 위조해 미상의 목재 운반용 선박으로 반입, 국내 유명백화점과 경마장 등에 10만원권 1매당 9만원씩 약 650매(현금5850만원 상당)을 유통시기코 나머지 상품권 9350매를 서울, 경기 일원에서 유통시키려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날 방춘원 서장은 “일선 치안 현장에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익산경찰의 역량 강화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