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1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09-07-07     전민일보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는 6일 오전 10시 본 회의장에서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단원소장을 참석시킨 가운데 제1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 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8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0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발의한 군정질문에 따른 군수 및 실과단원소 출석요구의 건과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지급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도 심의 처리키로 했다.   

이날 김학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군 의회와 집행부가 임실군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수장의 1년여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형진 군수권한대행과 전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이낀다”고 말했다.

이어 군정질문을 위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제안 설명에 나선 이형남 의원은 “그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주민의견 청취를 통하여 집약된 사항들에 대해 이번 군정질문 시 집행부에 꼼꼼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