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푸른도시 만들기 추진

도내 11곳 도시품 가로수 조성 녹지공간 확충 도심지 열섬현상 해소

2006-08-09     김운협

도내지역 도심지 열섬현상 해소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도시숲·가로수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총 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산시 등 7개 시·군 도시숲 11개소와 가로수 112Km를 조성한다.

도시숲 조성은 군산시와 익산시,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11개소이며 가로수 조성은 군산시와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임실군 등 112km이다.

국·공유지로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숲 조성시 활용도가 높은 지역과 자연적·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테마형 숲 조성이 가능한 지역에 산림형태의 숲을 조성한다.

도는 이미 올 상반기에 김제시 등 3개 시군의 도시숲 5개소와 군산 임피면 경창선 등 21개소 52Km의 가로수 조성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은 하반기 중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녹지공간에 대한 생태교육과 유지관리 수요 증가로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전주시 등 3개 시군에 4명의 도시녹지관리단을 채용·운용한다.

도시숲·가로수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내 녹지공간 확충으로 도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소음감소, 대기정화, 도시개발에 따른 열섬현상 방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도심지의 급속한 개발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사라지고 열섬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도시숲·가로수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지내 녹지공간을 확충, 도민들의 쾌적한 휴식처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