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포도순 줍기 농촌일손돕기로 구슬 땀 흘려

2009-06-24     전민일보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농작업이 집중되는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용해 농촌현장을 집중 지원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농협은 23일 지역본부, 농협 김제시지부, 백산농협 직원 및 농촌사랑봉사단원 등 25명이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접수 된 김제시 백산면 이규병씨 농가를 찾아 포도순 줍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영농철 수시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어 몸은 피곤하고 지치지만 마음 하나만은 뿌듯하다며,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감으로써 농업인과 하나 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