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전북본부 진안 초?중등학생 초청 현장 학습

2009-06-17     전민일보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은 도서지역 초?중등학생을 초청, 한국은행의 역할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가졌다.
전북본부는 지난 15∼16일 이틀동안 진안군 소재 송풍초?용담중학교 학생 및 교사 40명을 초청해 이틀동안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에서는 한국은행의 기능 및 업무에 관해 소개하고, 저축과 소비생활 등에 대한 경제교육도 진행했다.
또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한지공예(연필꽂이 만들기)와 민요체험(전라도 민요 배우기) 등 전통생활문화체험도 갖었다.
박정룡본부장은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소개하고, 경제교육을 위해 매년 두차례씩 도서지역 어린이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