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308상설중대 지원근무

2009-06-08     전민일보
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강력히 단속하고자 교통경찰, 전북청 308 상설중대 병력을 지난 5일부터 지원받아 시내권 주요 교차로에서 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히 자체 제작한 주·정차 위반 단속예고장을 활용 지난 달 31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1일부터 단속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단속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교차로 주변 주차, 이중주차, 돌출주차, 인도?자전거 전용도로 주차 등 교통정체 및 사고요인 행위 등이다.
또 남원시 주정차 단속요원 등 최대 인력을 투입,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시내권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