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시장 안세경씨

국장급 8명도 인사단행

2006-08-08     김종하
전주시의 민선4기 초대 부시장에 안세경 전북도 기획혁신전략본부장이 발령됐다.

전주시는 8일 새로운 조직개편이 확정되고 전북도와의 인사교류를 마무리함에 따라 부시장과 8개 국장급에 대한 인사를 7일자로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 따르면 덕진구청장에 김종을 복지환경국장이, 기회국장에 김태수 기획조정국장, 복지환경국장에 도에서 전입한 최강우 서기관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

또한 경제국장에는 역시 도에서 전입한 임민영 서기관, 전통문화국장에는 도에서 전입한 한준수 서기관, 도시국장 직무대행에는 진철하 교통건설사업단장, 교통국장 직무대행에는 라민섭 상수도사업소장, 상수도사업소장에는 도에서 전입한 이동완 서기관이 각각 발령됐다.

시는 도에서 계장급인사가 마무리되면 금주중에 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마치고 오는 16일까지 계장급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경옥 북시장은 행자부로 전출됐고 이현웅 덕진구청장, 이금환 문화경제국장, 전광상 도시관리국장은 전북도로 전출발령됐다. 김종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