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동농협 벼 공동육묘장 운영

2009-05-28     全民
구천동농협(조합장 황인홍)이 관내 농업인 조합원의 영농활동의 지원을 위해 벼 공동육묘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천동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일손 부족 문제와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공동육묘장 운영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하고, ‘09년4월 사업을 시작해 6월까지 벼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 되고있는 육묘는 운광벼와 신동진벼로써 무풍면 관내 110여 농가에 총 1만3천여 상자가 공급되며,
 사업비는 3천만원이 소요되고 있다.
 구천동농협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 해주기 위해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공급비용의 35%를 보조금으로 지원 할 예정이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에게 큰 도움이 되고있다.
또한 구천동농협 황인홍 조합장은 “영농상황실 운영을 통한 농업인 애로사항 접수 및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는 등 영농기를 맞아농업인 조합원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어 구천동농협 조합원들에게는 더욱 더 큰 혜택이 기대되고 있다.무주=황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