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친화적 경찰활동 전개

2009-05-25     전민일보
김제경찰서 봉남치안센터가 지난 1일 봉남파출소로 전환된 이후 한발 다가서는 주민 친화적 경찰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봉사하는 경찰, 신뢰의 경찰이라는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다.
22일 봉남파출소에 따르면 파출소로 전환된 이후 1일 한마을방문을 비롯 음주운전 사전예고제,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야광반사판부착, 독거노인 방문, 노약자 귀가서비스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제시 봉남면 이장협의회는 봉남치안센터가 파출소로 전환된 이후 주민과의 관계 개선 뿐 아니라 파출소에 경찰관이 상주하고 있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는 반응과 파출소로 전환된 이후  직원들이  마을 안쪽까지 순찰을 돌고 노인정을 방문, 말벗이 돼주고,  농기계에 야광반사판까지 부착해줘 너무너무 고맙고 마음이 편안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성기 김제경찰서장은 “각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 필드 미팅을 실시하고 치안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정성을 다해 섬기는  치안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