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대처방안 연수회 개최

2009-05-14     전민일보

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은 13일 초ㆍ중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49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대처 방안 및 파워디렉터 활용법’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최근 멕시코, 미국 등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A형(H1N1)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보건복지부는 국내 재난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시켰다.

이에 김제교육청은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밀집해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전염병 발생시 급속도로 전파되는 특성을 감안해 전염병 예방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방안을 강구키 위해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공우 교육장은 이날 연수에서?올해부터 보건이 교과가 돼 보건수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만큼 보건교과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충실한 보건교육을 실시해 존경과 신뢰받는 교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