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출향도민 1박2일로 전북방문

2009-05-13     전민일보
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재경도민회 등 8개 시도 향우회장과 임원진 120명을 초청한 도정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출향도민들에게 도정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정 역점 추진산업 현장방문을 통해 전북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도정발전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김완주 지사는 "국가예산 4조원 시대를 열고,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출향도민들의 뜨거운 고향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환영행사에는 전북도가 올초 새로 확정한 천년의 비상이라는 통합브랜드로 제작된 도기를 향우회에 전달식도 열렸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