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실시

2009-05-07     전민일보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이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에 대한 현장점검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렴키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6일 사업소를 시작으로 15일까지 8일간 12개 읍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선 김 권한대행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종 사업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향후 대책수립과 상급 기관 건의 및 자체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김 권한대행의 방문 대상지로는 군청사 신축사업을 비롯한 오수의견관광지 조성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53개 사업장으로 영농철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6일 현장을 찾아 “공무원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사업의 조기추진과 함께 현장관리 감독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대두된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반영함으로써 소통 행정의 장으로 삼는 한편 사업 조기집행 독려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