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시민과 공유하는 신입생 환영 기념콘서트 호평 -

오는 26일 대학 야외무대에서 다채롭게 진행

2024-04-24     김종준 기자

국립군산대학교가 신입생 환영콘서트를 오는 26일 저녁 5시 시민과 함께하는 특설무대로 기획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번 콘써트는 아름다운 봄밤의 향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군산대의 상징인 황룡이 힘차게 비상하는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주제로 전국구 대학으로의 도약과 그간의 교육혁신 성과를 기념하는 이채로운 무대로 기획됐다.

 

레퍼토리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음악감독인 히사이시조의 명곡과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들이 선보인다,

 

콘서트 내내 국립군산대 음악과 관현악 전공 학생들의 풋풋한 열정과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노련함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음악 체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성장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