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원마음건강 협약 체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4-04-22     김종일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우정종사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직원마음건강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원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직무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심리상담을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도내 14개 시군 우체국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문장비인 뇌파 및 맥박검사를 통해 개인별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음안심버스를 통해서 전문 상담가와 1:1심층 심리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은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북지방우정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호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우정종사원과 도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앞으로도 전북지방우정청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