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운동장 야관경관 시민들 발걸음 이어져

2024-04-09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벚꽃이 만개한 김제시민운동장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관광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2024 김제 꽃빛드리 축제에 설치했던 야간경관 조명 설치 이후 시민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호수 주변 데크에 설치된 야관경관 조명이 벚꽃과 어울려 화사한 분위기에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운동장 공원이 시민들에게 휴식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민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날씨도 좋고 봄바람도 따듯해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고 좋은 경치를 보며 산책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면서 아이들이 체험도 할 수 있는 놀이터도 방문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은 시민운동장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산책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면서 모든 계절 시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