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제10회 보은의 달 편지쓰기’ 한달간 개최

2009-05-04     전민일보
우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0회 보은의 달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에 따르면, ‘보은의 달 편지쓰기 대회’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께 그동안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5월 한 달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분량은 A4용지 2매 또는 편지지 3매 이내이고, 응모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되며,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입상작은 다음 달 29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7월 16일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다.
시상 내역은 초등부, 중.고등부 부문 대상 1명에게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며, 금상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194명에게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일반부도 대상과 금상을 포함해 총 67명에게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권문홍 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국민의 편지쓰기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보은과 인정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