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철저한 방역소독 군민건강 지킨다!

2009-05-01     전민일보

무주군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6개 읍면의 취약지역 652개소 129ha와 주민자율방역지역 267개소 251ha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9월 말 까지 실시하게 되는 방역소독은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하수구와 쓰레기장, 웅덩이, 집단축사,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주 2~3회, 주택밀집지역이나 시장, 아파트, 자연마을 등 주민자율 방역소독지역에 대해서는 매월 1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서영숙 담당은 “사회가 발달할수록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도 증가를 하고 있다”며,

“돼지인플루엔자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때인 만큼 무주군에서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황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