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국수 연옥자 대표, 익산2호 챌린저스 위촉

인재양성아동 지원 후원자 100명 모집 도전 

2024-03-28     이정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연옥자 대표를 초록우산 익산 챌린저스 2호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록우산 챌린저스는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자신이 속한 단체 및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개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3년 익산1호로 박성재, 윤감주 부부가 챌린저스로 도전해 아이들을 돕기 위한 100명 이상의 후원자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이어받아 초록우산 익산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연옥자 대표가 두 번째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연 대표는 후원자 100명을 모집해 재능이 있지만 가난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에 지원할 계획이다.

연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과 만난후 희망, 행복한 감정을 매일 느끼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는 것에 뿌듯한 마음이다"면서 "이런 마음을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익산후원회 유기달회장은 ”연옥자 후원자님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아름다운 도전이 성공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