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전북대 미술관-중국 칭다오시문화창의산업협회, 3자 업무협약

2024-03-29     소장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엄혁용), 중국 칭다오시문화창의산업협회(협회장 왕젠강)는 지난 29일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 ▲상호친선과 이해 증진을 위해 각 기관 간 직접적인 연계 및 교류의 적극 지원 ▲기타 대외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을 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시문화산업협의회 왕젠강 협회장은 “앞으로 칭다오와 전북자치도 모두가 문화관광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칭다오시에서 진행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이 지니고 있는 문화예술, 그리고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전북 도민과 칭다오 시민 누구나 쉽게 상호 간의 문화예술·관광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긴밀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