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

2024-03-27     길문정 기자
▲ 주식회사

스마트365잎새삼에서 건강과 임대료를 동시에 챙기는 '잎새삼' 스마트팜 판매 및 위탁관리사업에 나서며 이를 위한 홍보관을 오는 4월 5일에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2024년 농업계 3대 키워드 중 하나인 ‘스마트팜’은 기후, 습도, 강수 등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농업 환경을 임의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농업 기법이다. 최근 농업 4.0 시대,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농법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기업 및 식품·유통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365잎새삼에서는 특수배양토를 사용한 스마트 농법으로 진세노사이드 성분(항암, 피로회복,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 등 효과)이 풍부한 산양삼 잎사귀를 365일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스마트농장을 통해 좁은 면적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잎새삼 재배 가능하고 30년 이상 산양삼을 재배하던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된 ‘잎새삼’에 대한 상표 및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업체 관계자는 1년 내내 꾸준한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생소득 기대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스마트영농 기법이라며, 수요에 따른 공급을 위해 시설 확장 목적으로 전북 완주 소재의 공장, 농장 및 연구단지 운영 외에 경기 가평에 2만평 이상의 잎새삼 재배 농장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잎새삼'은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인공구조물이 아닌 자연상태에서 재배되는 산양삼을 특수배양토와 스마트농법으로 365일 잎, 줄기, 뿌리 모두 먹을 수 있도록 재생산한 것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1~2년산 새싹삼과 차별화된 5~7년근 잎새삼은 뿌리에 비해, 잎과 줄기에 9배 많은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산양삼 경옥고 ‘황제옥고’, 산양삼 경옥고 음료 ‘황제옥고수(水)’, 흑삼 벌꿀 ‘잎새삼100+벌꿀100’, 죽이야기 ‘황제옥고수 영양죽’ 등 최고 품질의 잎새삼을 사용해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개발·생산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200만 평 재배 실적 보유하고 있으며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잎새삼 재배 구좌 임대를 통해 3년간 매월 확정임대료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 임대 및 위탁관리 계약 시, 잎새삼 원물과 함께 아이파크 신라면세점 입점 상품인 ‘황제옥고 산양삼 경옥고’를 3년간 12개 지급하는 특별혜택도 제공된다.

임대 및 위탁 관리 계약을 통해 스마트365잎새삼은 “10평 규모 1구좌 당 판매금액은 보증금 포함 3000만원이다. 임대한 구좌에서 재배되는 잎새삼을 통해 월 50만원(년 600만원)의 임대료가 발생하며, 금융권 지급보증서를 발행하여 3년 후 임차인(농장주)에게 보증금 2,300만원 반환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잎새삼 관련 제품 판매유통처는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4개 직영소에 입점 완료하였고 2024년 중에 GS25 리테일, 하나로마트 입점 예정으로, 네이버 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판매 중이다. 또 일본, 중국, 멕시코, 캄보디아 등 해외 수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365잎새삼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 등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홍보관은 부천 롯데백화점 중동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