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중점관리대상 현장 행정 연중 추진

68곳 분기별 1회 방문…안전관리 당부

2024-03-26     이정은 기자

 

전주덕진소방서가 ‘중점관리대상 현장방문행정’을 연중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현장방문행정’은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2024년 중점관리대상 화재안전 시행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 현장방문행정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직원의 원활한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대표이사 등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해 마련됐다.

전주덕진소방서는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6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팀장, 센터장 등 19명이 분기별 1회 이상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 당부 △지역사회 화재예방 위한 민·관 협업체계 운영방안 강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각종시설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덕진구 관내에는 복합건축물 및 공장 등 화재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 많다”며 “관내 대형화재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