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대목 맞이 할인 판촉전

2009-05-01     전민일보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 등 5월의 대목을 앞두고 도내 유통가에는 고객 만족을 위한 자체 행사와 추천상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마트 전주점은 오는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대잔치" 를 열고 완구, 디지털기기,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어린이날 선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이벤트로는 매일 1층 행사장에서 오후 1시간씩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주며, 페이스페인팅, 뿡뿡이 캐릭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층 행사장에는 별도의 포토존을 운영해 자녀와 함께 오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행사를 진행한다. 수족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선착순으로 1000마리까지 금붕어를 무료로 나눠준다.(5월4일~5일, 2일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닌텐도, PSP 등 전자완구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한카드로 닌텐도 패키지 구매시 추가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TV 방영으로 친숙한 뽀로로, 파워레인저, 탑블레이드, 토마스 등 인기캐릭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고학년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MP3, 아이팟, 아이리버 전자사전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신한카드로 자전거, 인라인 상품 구매시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고객님들을 위해 선물구매용으로 알찬 실속형 상품을 진열했다"며, "사은품 증정행사 및 포토존 등 매장내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마련된 만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