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창업·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컨설팅 시행!

2024-03-22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은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남원시 특례보증과 연계하여 최대 5천만원의 보증대출과 이차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사업자도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고 남원시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