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면 한 야산서 화재…산림 0.15㏊ 소실

2024-03-18     한민호 기자

18일 오후 2시 10분께 순창군 인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등 진화 장비 15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25분여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산림 0.15㏊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