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예비후보 “화합과 통합으로 정읍·고창의 봄 앞당기겠다”

2024-03-17     김진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에서 승리한 윤준병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정읍과 고창을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화합과 통합으로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번 경선은 정읍시민·고창군민과 정통 민주당원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하나된 정읍·고창이 검찰독재 종식 및 민주정부 수립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와 함께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으라는 주민과 당의 준엄한 명령을 소명으로 삼아 제22대 총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경쟁했던 유성엽 예비후보와 지지자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유 예비후보가 제시했던 공약과 미래비전도 검토·반영해 정읍·고창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말했다.

윤준병 예비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에서부터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려 빼앗긴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정읍·고창의 목소리를 대한민국 전역에 울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