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세정 종합실적 ‘우수기관’ 선정

2024-03-14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자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세정운영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 전반에 걸쳐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대비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돼 높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로 8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정 연찬회를 통한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지방세정 제도개선 건의 등 직원들의 노력도 높게 평가됐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납세 편의도모와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