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2024그린리더클럽 4호, 5호 위촉

4호 ㈜인플러스 송미연 대표, 5호 두부삼촌네 방앗간 강성수 대표

2024-03-11     이정은 기자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고창군 소재 ㈜인플러스(대표 송미연), 두부삼촌네 방앗간(대표 강성수)을 2024그린리더클럽 4호, 5호 후원자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참여한 ㈜인플러스 송미연 대표와 두부삼촌네 방앗간 강성수 대표는 매월 정기 20만원 후원금을 고창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인플러스’ 송미연 대표는 평소 고창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나눔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가정에 주방용 싱크대와 가구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송미연 대표는 “시부모님의 기부와 나눔을 옆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고 오래전 아이들을 돕는 일을 조용히 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웃을 돕는데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이 뿌듯하고 보람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그린리더 클럽 5호에 위촉된 ‘두부삼촌네 방앗간’ 강성수 대표 또한 요즘 사업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창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후원처다. 

강 대표는 “요즘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을 해오면서 이웃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내 스스로가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매월 정기 10만원 이상, 일시 1,000만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자(개인/법인)를 대상 그린리더 클럽 회원으로 위촉하는 후원자 예우 활동으로 초록우산 후원자의 1%를 의미한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