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119특수대응단 발대식

2024-03-11     이정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북특별차지도119특수대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김이재 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의원을 비롯한 주낙동 소방본부장과 공은태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119특수대응단은 광역단위 대형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수구조대(완주), 화학구조대(군산), 119항공대(장수)로 이뤄졌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1월 업무를 개시했다.

도내 대형화재, 대테러 활동, 화학사고 대응 등 특수재난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덕규 전북특별자치도119특수대응단장은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실전중심의 전문훈련과 차별화된 광역대응으로 특수·대형재난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