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음이온 방출 ‘건강 견운모’ 적용한 힐링 침구류 시판 ‘눈앞’

DST 생명과학과 침구류 전문기업 4개사 업무협약 체결 국내 1조 원대 헬쓰케어 사업 공동 진출 신제품 생산 순조... 빠른 시일 내 홈쇼핑·온라인 판매 예정

2024-03-10     김종준 기자

군산시 소재 DST 생명과학(대표 김석호)이 국내 침구류 전문기업인 퓨어슬립, 템포피아, 가구에디션, 규수방가구 등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1조 원대 헬쓰케어 사업에 공동 진출했다.

 

DST 생명과학은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 형경우 박사와 7년여 동안의 연구 끝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설악산, 지리산 푸른 숲속의 10배 이상 방출되는 ‘DST 건강 견운모를 개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업체는 건강 견운모를 침대 매트리스, 토퍼, 베게, 흙침대 등에 적용해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각종 힐링 침구류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DST 생명과학 김석호 대표는 침대 매트리스, 토퍼, 베게 흙침대 등에서 휴식하고 수면을 취하는 동안 24시간 끊임없이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피로회복, 꿀잠, 면역력 증강 혈액순환, 갱년기 장애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신소재공학 형경우 박사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셀 수 없이 많지만, 특히 세포를 분당 2천회 이상 진동시켜 활성화함으로써 생명력이 강건해지고 면역력 증강과 건강한 피부 유지에 좋다면서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전자파, 새집증후군 등을 감소시켜주어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아 깊은 수면을 유도하여 꿀잠을 잘 수 있는 좋은 환경이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규수방가구 최정규 대표는 “‘건강 견운모를 적용한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침구류를 적극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싶다신제품이 순조롭게 생산되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