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국회의원 재선거 대책회의 개최

2009-04-29     전민일보
전주 완산경찰서가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4·29 국회의원 재선거 투·개표 경비 및 선거사범 단속에 집중키로 했다.
28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층 회의실에서 경위급 이상 간부 전원과 지구대장, 배속 기동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29 국회의원 재선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당일(29일) 탈·불법 선거사범 집중단속을 위해 28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일제검문을 실시키로 했으며 투·개표소 완벽 경비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하태춘 서장은 “공명선거의 파수꾼으로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개표소의 완벽한 경비로 선거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