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초능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진행

2024-03-05     이정은 기자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에 방문해 초능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초능력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인재 발굴을 위한 2024년 신규 사업이다.

도내 5개의 시·군인 정읍, 순창, 진안, 무주, 장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시군별로 4명의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

이날 순창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순창지역 내 아동들이 초능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순창 지역 내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초록우산과 함께 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미희 초록우산본부장은 “초록우산은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