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 옛날통장 2마리·초밥 9,980원에 판매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 줄여주기 위해 치킨과 초밥 최저가로 기획 -더불어 방푼나물김밥, 미나리회덮밥, 참숭어초밥 등도 8일부터 선보여

2024-03-05     김종일 기자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은 봄 신상품 14종을 출시하고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인기 외식 메뉴를 초저가로 기획하는 한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상품을 출시한다.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치킨과 초밥을 초저가로 기획했다.

3월 이마트 가격 파격 상품인 ‘두마리 옛날통닭’은 국내산 계육을 바삭하게 튀겨낸 상품으로 2마리에 9,9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통닭을 담는 포장재도 옛날 노란 종이 봉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복고풍으로 디자인했다. 

연중 내내 9,980원에 판매하는 16입 초밥 ‘스시e9980’도 출시됐다. 

연어, 장어, 새우, 오징어 등 남녀노소 좋아하는 인기 초밥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 키친델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 구색도 확대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방풍나물김밥(4,580원/팩)’, ‘미나리회덮밥(8,980원/팩)’, ‘참숭어초밥(1만980원/5입)’을 8일부터 선보인다.

1인 가구를 위한 소단량 초밥인 ‘셀렉션 초밥’도 새롭게 선보인다.

셀렉션 초밥은 새우, 연어, 계란, 광어 등 초밥 16종을 종류별 2입 포장한 것으로, 인기 초밥을 1980원부터 4480원까지 총 4가지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회전초밥집에서 외식하듯 원하는 초밥만 골라먹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셀렉션 초밥 전 품목을 30% 할인한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