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들너싱홈,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3년 연속 최초 선정

24시간 간호사 상주·재활전문센터 운영 등 의료서비스 최상

2024-03-05     김종준 기자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전국 요양시설 최초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며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9년 개원한 우리들너싱홈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15년 동안 사랑의 음악회, 김장나눔 행사, 이웃돕기 행사 등 약 2,600여명의 홀로노인 등에게 사랑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회공헌, 배려계층 지원,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풍 이사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및 케어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함은 물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에 의한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