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 4건 국비 22억 원 확보

2024-03-01     소장환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국가공모사업 4건에 선정되면서 국비 22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 분야는 ▲문화예술, 지역 곳곳으로 전달되는 따뜻한 문화의 향연 ▲예술인복지, 예술인과 사회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간 ▲관광기업지원센터, 로컬 관광콘텐츠의 새로운 발굴과 지원 ▲관광사업, 치유와 의료를 넘어서는 새로운 관광의 지평 등이다.

재단은 지난달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4억 4천2백만 원을 확보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로(이하 예술로)’공모에도 선정되면서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2023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2023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수행 평가 결과 국비 5억 원을 다시 확보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외부 자원을 확보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와 관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