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4-02-28     소장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처(처장 박심훈)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기업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기업반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은 참여학과의 전공특성을 반영한 실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학생의 취업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주비전대 자동차과, 컴퓨터정보과 교수진과 16명의 재학생,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과 이정빈 교수, LS엠트론 김수종 직장, 대한민국명장회 이상헌 명장이 참가했다. 주요산업현장 트렌드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열정적인 강의와 토론들이 진행됐다.

박심훈 처장은 "전주비전대는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물론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수요 인재창출 시스템까지 겸비했다"면서 "취업명품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전주기업반은 자동차과와 컴퓨터정보과의 30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5년간 1인당 최대 4200만원을 지원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오래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전주시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