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춤 테라피 운영...오는 19~23일 선착순 20명 접수

2024-02-15     정영안 기자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 춤 테라피 건강동아리'를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용을 접목해 우리 춤의 예술적 우아함을 배우고, 멘탈피트니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건강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

시에 따르면 활동을 통해 힘과 유연성 강화 등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불안·긴장 해소 등 내면의 긍정적인 감정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아울러 소모임 활동을 통해 다 함께 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남부지역(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인 자로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23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12월에 매주 수요일 총 3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