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전주 삼천동에 엔터팜 혁신지구 조성”

이덕춘(전주을) 예비후보 도심형 엔터팜 시대’ 공약 발표

2024-02-07     윤동길 기자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이덕춘 전주을 총선 예비후보는 7일 전북 최초의 ‘엔터팜 혁신지구’를 전주시 삼천동 지역에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구도심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엔터팜’은 즐거움을 뜻하는 영어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에 스마트팜을 결합한 합성어로, 도심외곽의 노후건물 등을 활용한 도시형 수직농장을 통해 농산물 생산과 유통·가공 등의 먹거리산업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결합하는 도심형 6차 산업을 의미한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 혁신도시의 한국농수산대학을 포함한 농업관련 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엔터팜 혁신지구를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농촌의 스마트팜과 도시의 엔터팜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