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자율방범대, 설 명절 범죄예방 야간 합동순찰

2024-02-06     김종준 기자

군산경찰서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방범 협력단체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민·경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했으며 경찰 50여명과 자율방범대 200여명이 참여해 각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벌였다.

 

특히,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 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빈집털이·차량털이 등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활동해 주시는 협력단체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설 연휴 기간 시민분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