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 창업가·기업 임대보증금·월 임대료 지원

군산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20명 모집

2024-02-05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군산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와 청년 창업기업의 청년직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 전북본부와 협력해 최대 24개월 동안 임대주택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군산 STAY 사업은 4년간 36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원자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기창업자 또는 청년 창업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직원이다.

 

또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세대의 월평균 소득은 1인 가구 3353,884, 2인 가구 5005,914, 3인 가구 6718,198원 이하여야 한다.

 

주소가 타 지역에 있는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 군산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예비창업자는 사업 선정 후 6개월 이내 군산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는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LH 전북본부의 대상자 검증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산 STAY 사업에 대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창업사회적경제계(454-439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