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에 명예도민증 수여

김관영 도지사, “전북 투자유치활동에 노력해 줘 감사”

2024-02-01     윤동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새만금 한중산단의 중국자본 유치, 중국관광객, 유학생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대중국 협력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적극 수행해 전북의 대중국 교류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 수해복구기금 1000만원과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장청강 총영사님이 중국기업들의 전북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명예도민증은 전북도민이 드리는 것으로 앞으로도 전북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