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은 합리적인 가격의 자활생산품

전북광역자활센터 정직한 생산, 친환경, 빠른 유통, 가격 경쟁력 강조

2024-02-01     윤동길 기자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와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며 소비자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설명절 상품은 오븐에 구운 생선구이 세트와 김부각, 누룽지와 쿠키세트, 커피드립백, 커피박 연필 세트, 홍삼액과 홍삼절편, 두부과자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용이 판매되고 있다.  

설 선물용 자활생산품은 현장판매 장소나 도내 각 시군 사회복지 관련부서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등은 명절 특수 직거래 장터는 물론 협동조합등 상시판매장과 축제장 판매인 이동장터, 시군 순회장터를 통해 홍보와 판매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규 센터장은 “지역자활생산품은 상품포장보다 실속에 비중을 두고 있다”면서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생산품은 정직한 생산, 빠른 유통,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등으로 믿고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