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범 국립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 4선 성공

“조합원과 거친 물 함께 건너갈 징검다리 되겠다”

2024-01-30     김종준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 최정범 회장이 제14대 회장에 단일후보로 출마해 당선됨으로써 군산대 최초 4선 지부장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모바일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한 최정범 씨는 투표자 147명 중 143명 찬성으로 97.2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최정범 회장은 “2018년도 제11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을 시작으로 대학 최초 4선 지부장으로 당선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조합원을 위해 몸을 내어주어 거친 물을 함께 건너게 할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2030 청년 조합원들이 미래세대 노동조합의 당당한 주인으로 나설 수 있도록 청년 조합원 사업의 비중을 높여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 노동조합 조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수직원 및 자체우수공무원 표창, 국민교육발전 유공 표창, 무인경비용역 유공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대학 위상 강화 및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