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전북센터, 산림경영 예정자 대상 현장교육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순)는 지난 25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산림경영 예정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신보 보증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림업관련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 보증을 지원하여, 개인 15억, 법인 20억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신보 우대보증제도와 보증한도, 이용절차, 효율적인 농창업자금 조달방법과 신용등급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순 센터장은 “연중 지속적인 농신보 교육을 실시해 농림어업인들이 적시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농림어업인들로부터 칭찬받는 농신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 전북센터 관계자는 2023년말 기준 도내 농신보센터(전북, 정읍, 남원)는 1조 4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농림어업인의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해 신규보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수기자